컴퓨터에게 말 거는 법
패터슨 & 헤네시의 RISC-V판을 한국어로 위트 있게 풀어쓰는 학습 노트
“하드웨어한테 잔소리하려면 일단 같은 언어부터 배워야 한다.”
이 노트는 뭔가요?
『Computer Organization and Design: The Hardware/Software Interface (RISC-V Edition)』를 꾸역꾸역 읽기보다는, 농담 섞어 친구한테 설명하듯 정리한 한국어 학습 가이드입니다. 원서의 흐름을 따라가지만, 표현은 제 식대로 — 그러니까 좀 까불면서 — 바꿔뒀어요.
교재 그대로의 번역이 아니라 위트 있는 재해석 노트이므로, 시험 답안에 그대로 옮겨 쓰면 교수님이 고개를 갸웃거릴 수 있습니다. 알고 쓰세요.
챕터 목록
입문 트랙은 RISC-V를 중심으로 하드웨어/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따라갑니다.
명령어: 컴퓨터의 언어
RISC-V 어셈블리어, 레지스터, 메모리, 분기, 프로시저 호출까지 — 컴퓨터에게 말 거는 모든 방법.
읽을 수 있음컴퓨터를 위한 산술
정수 연산, 부동소수점, 곱셈·나눗셈 회로, 그리고 IEEE 754의 미묘한 함정들.
읽을 수 있음프로세서
데이터패스, 제어 유닛, 파이프라이닝, 해저드, 분기 예측. 명령어가 칩 안에서 어떻게 굴러가는지.
읽을 수 있음크고 빠르게: 메모리 계층
캐시, 가상 메모리, TLB. “빠른 건 작고, 큰 건 느리다”의 우주적 진리.
읽을 수 있음병렬 프로세서: 클라이언트에서 클라우드까지
SIMD, 멀티코어, GPU, 클러스터 — 혼자 못 하면 같이 하면 되잖아.
읽을 수 있음심화 트랙
이미 명령어와 캐시가 낯설지 않다면, 이제는 숫자로 설계를 밀어붙일 차례입니다. 아래 트랙은 정량적 접근으로 성능, 전력, 병렬성, 데이터센터 규모 설계를 읽는 쪽입니다.
학습 팁 한 스푼
- 각 절의 “혼자 점검” 박스는 그냥 넘기지 말고 풀어보세요. 안 풀리면 위로 돌아가서 다시.
- RISC-V 어셈블리는 손으로 한두 번 써보면 갑자기 정이 듭니다. 진짜로요.
- 코드 박스의 주석(
//)은 사람용입니다. 컴퓨터는 무시합니다. 마음만 받습니다.